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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외교방식, 명나라 교체기와 닮았다", 이재명 시장  

[앵커]
대선 후보 지지율 3위인 이재명 성남 시장이 우리 외교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우리 경제의 높은 대외의존도를 고려할 때 외교∙안보 문제를 가장 먼저 풀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남한의 고질적인 외교 문제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한국은 해양과 대륙세력이 충돌하는 반도 국가의 운명에다가 대외경제의존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기 때문에 균형 잡힌 자주적 외교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재명, 성남 시장]
“지금 현재 한국 정부의 외교는 그야말로 비자주적이고, 외국 중심의 편향적 널뛰기 외교여서 국가적 손실이 엄청나게 커지고 있는 상태라고 판단됩니다. 자칫 잘못하면 종속관계로 전락하는 수가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사드 배치가 안보에 도움이 되는 측면이 있겠지만, 얻는 것보다 잃게 되는 것이 더 많을 것이라고 발언합니다.
 
[이재명, 성남 시장]
“중국은 (사드가) 중국 내륙을 들여다보는 한국 미국 일본의 눈, 즉 감시체계로 인지하기 때문에, 미국과 중국 간의 군사충돌이 어딘가에서 발생하면 우리가 그야말로 중국의 표적이 되는 또 하나의 군사적 위협을 안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는 한국이 자주적인 균형 외교를 하지 못한다면, 실패한 역사를 되풀이할 뿐이라고 말합니다.
 
[이재명, 성남 시장]
“역사적으로 보면, 중심을 잘 잡지 못한 것 때문에 원나라와 명나라의 교체기, 또는 명나라에서 청나라로의 교체기에 사실 전쟁을 겪게 됩니다. 그것은 주체성이 있는 자주적인 균형 외교를 하지 못했기 때문이죠.”
 
이 시장은 언제든지 강대국의 영향권으로 들어갈 수 있는 한국의 대통령이 된다면 외교 안보에 대한 철학과 의지가 있어야 한다고도 덧붙입니다.
 
[이재명, 성남 시장]
“결국 그 국가 지도자의 소신, 철학, 용기, 능력 이런 것들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NTD뉴스 강문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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