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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운이 사라지고 건강해지는 따끈한 동지 팥죽 드세요~

[앵커]
1년 중 밤이 가장 길다는 음력 11월 23일 동짓날, 한국에서는 예부터 팥죽을 만들어 먹었는데요. 동지 팥죽을 시민과 함께 나누며 새로운 한 해의 건강을 기원하는 행사가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열렸습니다.

[기자]
추위를 녹이 듯 붉은 팥죽에서 모락모락 김이 솟아오릅니다.

21일, 동짓날을 맞아 남산골한옥마을에서 팥죽 나누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인 오늘, 팥죽을 끓여 동글동글 새알심과 함께 먹는 것은 한국의 대표적인 겨울 전통문화인데요. 한국 선조들은 동짓날 팥죽을 먹어야 액운이 사라지고 다음 해에 건강하다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권보라 / 행사 관계자]
동지는 한 해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입니다. 그래서 작은 설이라고도 불리웠습니다. 예부터 동지팥죽을 먹거나 달력을 나누는 등 다양한 세시풍속이 있습니다.

따끈한 팥죽 한 그릇에 얼어붙은 몸이 녹습니다. 시민들은 팥죽을 나누어 먹으며 전통문화를 즐깁니다.

[전영순 / 시민]
옛날에는 팥죽을 집에서 쑤어 먹었어요. 문에도 칠하고, 칠하면 귀신이 못 온다고.. 그래서 뿌리기도 하고 먹고 그랬어요. 동네사람들과도 나누어 먹고..

행사장 한 켠에는 시민들이 세시풍속을 체험할 수 있는 장도 마련되었습니다.

액운을 쫓는 동지부적(冬至符籍)도 만들어 보고~
2017년 새해 소망도 적어봅니다.

[이향 / 시민]
가족들 모두 건강하고 집안이 화평하게 지내길 빌었어요.

[최서현 / 시민]
가족들 다 건강하고 2017년에는 크리스마스를 같이 보낼 남자친구가 있길 원하고 시험 준비하는 친구들 합격하는 것 빌었어요.

시대는 흘러도 새로운 한 해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는 마음은 예전 그대로 입니다.

NTD 뉴스 이연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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