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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을 들어라!"  청와대 200m 앞까지 촛불시위 행진 

[앵커]
26일,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5차 촛불집회가 한국에서 열렸습니다. 이번엔 청와대 앞 200m 지점까지 집회와 행진이 허용됐습니다.
 
[기자]
26일 서울에는 5차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서울은 오전부터 첫눈이 굵게 내리다가 행진 시작이 가까워질 무렵 잦아든 상태였습니다.
 
오후 4시부터 집회 참가자들은 청와대 인근 200m까지 행진하는 ‘청와대 인간 띠 잇기'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시민들은 “박근혜를 구속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청와대로 향합니다.법원이 청와대 200m 앞까지 행진을 허용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신교 / 서울 시민]
(청와대까지 시위 목소리가) 당연히 들릴 수 있죠. 듣고 보고 느껴야 합니다. 느껴서 국민들이 이렇게 한목소리 내는 것에 대해서 청와대가 반드시 각성하고, 청와대뿐만 아니라, 잘못된 정권들이 반성하고 이 국민들의 겸허한 뜻을 받아들일 것이라 확신합니다.
 
지난달 29일부터 시작한 촛불집회는 오늘이 5번째인데, 서울뿐만 아니라 대구와 부산, 울산 등 전국 각지에서도 동시에 집회가 열립니다.
 
[유영석 / 고등학생]
나라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좋게 바꿀 수 있으면 좋으니까 나왔습니다.

[박명철 / 부산 시민]
한국 대통령이란 분이 국민의 투표로 뽑았지만 알고 보니까 대통령이 대통령 일을 하지 않고 자기가 아는 측근들과 비선들에게 권력을 넘겨줬다는 것에 너무나 화가 나서, 이제 이분을 한국 대통령으로 모시면 안 된다는 의지를 전달해야겠다 싶어서 왔습니다.
 
주최 측은 서울 100만 명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150만 명이 집회에 참여한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한국 서울에서 NTD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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