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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범죄 절반이 중국인, 원인은?

지난 9월 중국인 관광객 50살 첸궈레이씨가 제주도의 한 성당에서 기도하고 있던
60대 한국인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했습니다.

같은 달에는 중국인 관광객 8명이 한국인 식당 여주인과 손님 등 4명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또 경찰이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외국인 강력범죄를 집중단속한 결과, 348건의 범죄를 적발, 803명을 검거했는데, 이중 절반이 중국인이었습니다.

외국인 200만 시대를 맞은 한국. 유독 중국인들의 범죄가 늘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중국 전문가는 사회적인 원인이 있다고 분석합니다.

[최창열 / 중국 전문가]
중국의 공산주의 이념교육 때문입니다. 중국인은 진화론을 신봉하고, 역사를 우습게 여깁니다. 선조들을 어리석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절대평균주의, 즉 모든 인간이 절대적으로 똑같다는 극단적 사상이 더해지니까 타인을 존중하거나 배려할 필요를 못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지난 10월 중국의 황금연휴기간, 윈난성에서는 천년된 불상이 관광객들이 만지고 두드려
결국 코가 떨어져 나가는 등 문화유물에 대한 훼손사고가 잇따랐습니다.
타국뿐만 아니라 자국의 문화유산도 함부로 대하는 겁니다.

[최창열 / 중국전문가]
중국 공산당의 이념교육을 받은 사람들은 근본적으로 존중심이 결여돼 있습니다. 그들 눈에는 자신의 조상들이 남긴 역사적 유물도 구시대의 잔재에 불과합니다. 보호하거나 소중히 해야겠다는 인식이 없습니다.

현지의 문화와 질서를 무시하는 중국인 관광객의 행태에 대해서도 최씨는 그 원인을 지적했습니다.

[최창열 / 중국 전문가]
중국에서 원칙과 질서는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 다수를 통제하고 소수에게 특혜를 몰아주기 위한 도구입니다. 특권층은 원칙과 질서를 무시하고 자기 마음대로 편의를 누립니다. 이런 상황에서 일반 중국인들은 원칙·질서·규정에 대한 믿음이 없습니다. 어떻게든 회피하고 빠져나가려고 합니다. 그래서 중국인 관광객은 해외에 나와서도 중국에 있을 때와 마찬가지로 질서와 규칙을 무시합니다. 공산주의 체제하의 행위와 습관을 바꾸지 못합니다.

소수의 권력층에 대한 특혜가 주어질 때 전체 사회 구성원의 원칙과 질서에 대한 신뢰가 무너집니다. 최근 권력층 측근의 비리 문제로 시끄러운 한국에서도 귀담아 들어야 할 이야기 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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