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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강제장기적출에 놀란 韓미래 글로벌 리더들

앵커: 사람들의 윤리의식이 약해지면 사회는 불안으로 이어집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국은 진통을 겪고 있는 것 같습니다. 중국 불법 장기 밀매의 최대 수요 나라가 한국인데요. 이에 경각심을 일깨우는 행사들이 개최되고 있습니다. 한국 서울에서 전해드립니다.

9월 20일, 데이비드 킬고어 前캐나다 국무장관이 한국의 명문 고려대학교에서 ‘아시아 법학생 연합(ALSA)’, ‘아시아 의대생 연합(AMSA)’과 함께 장기 강제적출 및 불법 장기이식 실태에 대한 좌담회를 가졌습니다.

킬고어 前국무장관은 지난 6월 인권변호사 데이비드 메이터스와 탐사전문 기자 에단 구트만과 함께 국제 장기밀매 실태에 대해 발표한바 있습니다.

그는 좌담회 현장에서 "2000년 이후 중국에서는 출처 불명의 장기를 활용한 이식 수술이 150~200만 건이나 있었는데, 그 가운데 한국인들이 가장 큰 고객이었다"고 폭로했습니다.

[데이비드 킬고어, 前캐나다 국무장관]
"많은 이가 한국에서 장기를 얻으러 중국에 간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한국에) 돌아왔을 때 누군가가 죽은 것을, 살해당한 것을 알까요?"

중국 장기밀매 시장의 가장 큰 소비자가 바로 한국인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학생들은 끊임없이 질문을 쏟아냅니다.

"우리 같은 학생의 관점에서 볼 때 가장 시사하는 바는 무엇인가요?"

"중국 의사들을 처벌할 방도가 없습니까?"

"앞으로 정책이 바뀔 거라고 믿습니다."

학생들은 충격적인 사실 하나하나를 꼼꼼히 확인합니다. 단순한 관람객이 아니라, 미래의 의료계와 법조계 리더들입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수는 이번 토론을 계기로 도덕적 해이 문제를 보는 한국인들의 인식에 변화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연숙 (金蓮淑), 성균관대학교 교수]
"어린 학생들이 이 회의를 통해서 지금 잠자고 있는 기성세대의 윤리 의식을 승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생명 존중"

NTD뉴스 강문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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